🧑🏻‍💻 루비 공부를 시작

제목 그대로 루비 공부를 시작하였다. 😶

좋은 언어임에는 틀림 없지만 이미 한국 시장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구글에도 한글로 된 정보가 거의 없다.. 🙄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루비공화국 일본이다. 🇯🇵

3월 중순부터 시작한 취업활동은 대략 2개월이 지났다. ㅎㅎ 시간이 무척 빠르게 지나갔지만 취업활동을 하면서 많은 걸 느꼈다.

프론트앤드 쪽은 확실히 리액트, 뷰, 타입스크립트, NEXT.js, Docker 등등 최신 스택을 사용하는 곳이 생각외로 꽤 많지만 백엔드는 Node.JS, JAVA를 사용하는 곳이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Ruby 혹은 PHP를 사용한다.

일본어도 일본어지만 현재 실무경력이 매우 필요한 것을 체감하게 되었고 빨리 시장에서 요구하는 언어를 공부해서 취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전략을 세웠다.

그렇다고 해서 루비가 나쁜 언어는 아닌것 같다. 👀

백엔드의 흐름?을 공부하기는 했으나 실제로 만져본적이 없고, 주도적으로 클라이언트부터 서버 및 DB까지 혼자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배우기 쉬운 루비로 한번 간단한 게시판 및 사이트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또 당근마켓이나 배달의민족도 처음에 루비를 사용한 만큼 대규모 웹서비스가 필요한게 아닌 이상 루비가 오히려 백엔드를 맛보기에는 더 좋을것이라 생각한다. 🙂

위의 사진은 루비의 프레임워크인 ‘Ruby on Rails’이다.

루비를 사용하는 이유가 바로 이 강력한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

레일즈에 좀 적응이 된다면 현재 공부중인 리액트도 연결해서 사용해보려 한다.

데이터베이스는 아직 정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MySQL을 선택해서 사용할것 같다.

빨리 이 Jekyll 기반 블로그도 리액트와 Next.JS로 바꿔버려야하는디.. 🙁 일본어도 공부해야하고 공부해야할게 산더미라 ㅋㅋ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야겠다.

6월 말까지 조금만 더 힘내보자!! 화이팅!! 🤪